[뉴스앤이슈] 미국은 여유분 없다는데...'백신 수급' 해법은? / YTN

2021-04-23 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조상호 /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김근식 / 국민의힘 前 비전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 사회 이슈, 오늘은 이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7명. 800명에서 3명 빠진 수치까지 지금 오른 상황입니다.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는 건 아닌가 이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확진자는 늘어나고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백신 수급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큰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백신스와프 카드에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자,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관련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방역 측면에서는 K방역을 자랑할 만큼 굉장히 잘해 왔었는데 백신 국면에 접어들면서 조금 불안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제 백신 외교 굉장히 중요해진 시점인데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한미 백신스와프 협상 진지하게 논의 중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제 미국 반응을 보면 이게 확실히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런 우려도 드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조상호]
이제 문재인 대통령의 5월달에 미국 방문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성과가 난다면 그 미국 방문 일정과 맞춰서 발표가 이루어지는 것이지 외교부 장관이 가서 그 부분에서 바로 성과가 난다, 안 난다, 이걸 판단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그다음에 지금 정부 입장에서는 이게 그다지 급한 이유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현재 시점에서 애초에 계획했던 백신 도입의 진행 상황에 차질이 오면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현재 문제가 드러나고 있지도 않고 지금 중앙방역대책본부도 애초에 계획된 스케줄대로 계속 백신 도입과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만약에 추가적으로 국민들의 불안 상황이 높아지니까 각료 차원안에서 아니면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차원 각각 이런 백신 도입을 위한 노력을 하는 건 별개의 문제인데 이 부분이 만약에 안 된다고 해서 지금 애초에 계획했던 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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